부남종중(기손공16세)약사

부남종중(기손공16세)약사

東萊鄭氏 楓川公派 府南宗中(16世孫 起孫公) 略史
 

동래정씨 14세조이신 賜號 楓川公 諱 守弘께서는 조선왕종 세종시 대사헌과 이조판서를 역임하시니 세종대왕께서 숭례문에 設宴하시고, 보국숭록대부로 几杖을 下賜 하셨으며 공께서 전주로 하향하시어 安德院에 建一縷하고, 額日樂志하며 鄕儒啓導에 진념하셨다.

풍천공의 제3자이신 遯華公 휘 任祖께서는 김제 장화에 遁居하셨으며, 16세조 휘 起孫公께서는 선친의 충절을 계승하고 후생을 계도하시며, 전주부성 남문외의 府南里에 정착하시며 養子孫하니 府南宗中組가 되셨다.

이후 17세조 휘 槶公 18세조 휘 義貞公 19세조 휘 思讓公에 이르기까지 편안하게 살으시며 宣祖朝부터 확보된 전주부 동면 가장동 선산에는 中組 起孫公과 槶公의 묘소를 봉안하고 부동면 장유곡에는 義貞公 묘소를 안장하여 府南宗中의 기반을 조성하던 중에 宣祖朝時 己丑獄事가 발생한 여파로 思讓組가 被逮되어 年小 未形拘留中 임진왜침으로 獄門自開하여 탈옥후 경상도로 피신 숨어 사시다가 십수년후 귀향 가정을 이루시고 별세하시어 장유곡에 안장함으로써 가장동 산소와 장유곡 산소가 부남종중의 중심산소를 형성하였다.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선산은 21세조 諱 楸龍公께서 조성하셨고 20세조 贈 通政大夫 軍資監正 諱 種秀公과 21세조 通政大夫 (장례원판결사 정3품 당상관) 諱 楸龍公과 22세조 嘉善大夫 同知中樞 府事 諱 重慶公 묘소를 안장, 제사를 모시고 있으며 監正公(군자감정)종중이라 호칭하기도 하였다.

1963년 11월 8일 종중총회에서 부남종중 회칙을 제정하고 종중총회와 집행부 임원을 보강개편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종중운영을 하게 되었으며, 2000년 6월 10일에는 본도내 거주 동래정씨의 친목과 숭조사상 앙양을 도모하고저, 동래정씨 전북지구 화수회를 결성 주도하는 등 부남종중과 종인의 崇祖睦族의 성심과 노력은 평가 받을 수 있다.

1994년 1월 23일 전주시의 인후동지구의 구역정리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가장동과 장유곡 소재 전 종토중 대지 2백평을 제외한 전부가 구역정리사업에 편입되어 16세조로부터 20세조 산소를 전주시 덕진구 장동으로 모시고 환지로 받은 대지와 환지보상금으로 종중기본자산을 형성하였으며 매년10월 두 번째 일요일에 묘제를 봉행하고 있다.

환지받은 宗中祖 諱 起孫公의 묘소터에 2003년 상반기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부남회관을 건립하여 崇祖와 和合의 종중활동의 거점으로서 활용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 풍천빌딩(4층), 부남빌딩(3층)을 건축 준공하였고 현재 종토는 인후동에 5,000여평과 장동리에 임야 및 전답 16,700여평, 임실군 신평면에 임야 1,700여평이 있다.

이와같이 종중의 변혁기에 부남종중예하 지파종중에서 파견한 대의원의 종중총회의 愛宗協心이 현저하며, 집행부 임원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중중사업이 日就月將함은 先塋의 蔭德으로서 弘福이라 할 것이다.

 
 
 
인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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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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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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